음향2: 김의진 회장님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조선족들은 경제발전의 물결을 타고 뛰어난 경제적 촉감과 용감한 창업 정신으로 동북지역의 농촌, 공장, 그리고 학교에서 경제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연해도시, 나아가 수도 베이징에 까지 진출했습니다. 베이징의 조선족들은 30여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처음에는 간단한 요식업 또는 전통 복장업에 종사하던데로 부터 지금은 제조업, 부동산, 금융, 국제무역, IT업, 문화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 인구는 1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기업인 등 경제활동에 종사하는 인사들도 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배경하에 베이징 조선족 기업인연의회가 설립된것은 우연이 아니며 베이징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 사회 각계 인사들의 바램이고 이 시대 발전의 필연적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MC: 네, 고향을 떠나 전국 방방곡곡에서 또한 수도 북경에서 까지 백수성가 하시고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룩하신걸 보면 진짜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기자: 그 렇죠.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로 전국 정협위원도 조선족 기업가들에 대해 높이 평가 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